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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tia est Potentia

파이썬으로 카카오톡 기능을 사용하려면, 대부분 카카오톡 자체 API를 사용해야한다. 하지만, 그럴경우 나에게 보내기, 챗봇 등의 제한적인 기능만 활용가능하여, 내가 업그레이드 하고자 하는 기능을 구현하기에 적합하지않다. 그래서 나는, pywin32 라는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통해, 윈도우에서 카카오톡을 직접 조작하는 방법으로 시작해보려고한다. 이미 내 PC에는 파이썬이 깔려있으니, pip를 통해 pywin32를 설치하였다. 하지만 설치가 잘 안되었고, ~~~~~~~~~~~~~~~~ 아니 잠만 포스팅 하려고 python 64bit 버전에서 pywin32가 안된다는걸 보여주려고 해봤는데 왜 되냐? 3.7 64bit 에서 아까는 안돼서 3.8 32bit버전 깔고 실행하니까 되길래, 지금 이 포스팅에 pywin3..
포스팅을 안올린지 꽤 되었다. 중간고사도 끝나고, 어느정도 한가해진 요즘까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그 여러 이벤트를 거치며, 나는 과대가 되어있었고, 2학년 학생들에게 어떻게 학교공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지 고민하던 와중에 지난 학기의 파이썬 Project로 만들었던 FONI가 떠올랐다. 내가 흥미 있던 주제라서, FONI는 꽤 완성도 있게 마무리 되었다. 거의 대부분의 공지포털사이트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으며, 메일과 핸드폰SMS 로 알림을 받을 수 있게까지 만들어두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메일로 알림을 보내자니 가시성이 떨어지고, SMS를 사용하자니 건당 50원인 문자발송 금액이 부담스럽다. 그래서 제 3수단. KakaoTalk을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FONI 업그레이드를 지금부터 시작한다.
아나콘다? 주피터 노트북? 파이참?